아주 특별한 아동동화작가, 고정욱 작가

오늘은 고정욱 작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정욱 작가는 대한민국의 동화 작가로, 1960년 서울에서 출생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어릴 때 소아마비로 1급 지체장애를 가지게 되었으며, 휠체어를 사용하면서도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고정욱 작가는 아동동화작가로 국내 최다 저술가 중 하나로 꼽히며 현재까지 310권의 책을 저술하고, 총 450만 권 이상이 팔렸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은 어린이나 청소년, 특히 장애인을 소재로 하며 사회적 이해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은 고정욱 작가가 쓴 감동적인 이야기로, 뇌성 마비 장애가 있는 형 종식이와 철 없는 어린 동생 종민이의 특별한 형제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형은 동생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동생은 형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동화는 어린 독자들에게 형제 사이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영혼은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고정욱 작가의 따뜻한 문체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고정욱 작가의 삶과 장애

고정욱은 중증장애를 가지며, 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리더십 강연을 통해 자신의 삶을 전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삶의 최종 목표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정욱 작가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고정욱은 매일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작가로서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다 완수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죽는 날까지 500권의 책을 쓰는 것이 그의 목표 중 하나로, 그는 장애를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