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랑 작가: 생애, 수상경력, 이력, 활동, 주요 저서

정세랑 작가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로, 1984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활동 경력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 발표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 수상 2014년: 『보건교사 안은영』 출간, 2020년: 『시선으로부터,』로 제25회 대산문학상 수상

주요 작품

『보건교사 안은영』(민음사, 2015): 정세랑 작가의 대표작으로, 퇴마사인 보건교사 안은영이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시선으로부터,』(문학동네, 2020): 정세랑 작가의 장편소설로, 한국과 하와이를 배경으로 심시선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한아뿐』(난다, 2019): 외계인 경민과 지구인 한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SF소설입니다.

『덧니가 보고 싶어』(난다, 2011): 정세랑 작가의 장편소설로, 장르문학과 순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정세랑 작가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만큼 가까이

정세랑 작가의 작품 <이만큼 가까이>는 2013년 창비에서 출간된 장편소설로,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입니다. 작품은 '나'와 주연, 송이, 수미, 민웅, 찬 겸 등 여섯 명의 친구들이 학창 시절을 보낸 신도시 외곽 작은 도시를 배경으로, 그들이 겪는 성장의 진통과 우정, 사랑, 상실과 극복을 담고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공감을 자아냅니다. <이만큼 가까이>는 출간 이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제7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정세랑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작가의 작품 <보건교사 안은영>은 2015년 민음사에서 출간된 장편소설로,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작품의 주인공인 안은영은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미스터리 한 일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품 속에서 젤리는 인간을 오랫동안 괴롭히는 묵은 감정일 수도 있고, 악귀 같은 존재를 뜻하기도 합니다. 안은영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작품 속에서 안은영은 자신의 일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분위기,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장르문학과 순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세랑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안은영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그녀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자신의 삶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정세랑 작가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2023년 9월 2일 계양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하였으며, 기존의 작가와는 다르게 MZ세대 소설가로 대표되는 분으로 매우 활동적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상상력으로 글을 쓰는 스타일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였습니다. 편집자로 일하다가 작가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역지사지의 마음을 배웠다는 내용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